진짜 교회 다닐 때 제일 힘들었던 게요, 뭘 조금만 말해도 그게 바로 목사님 귀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냥 친구한테 “요즘 설교 너무 길지 않아요? 졸리던데ㅋㅋ” 이렇게 툭 던졌거든요? 그 다음 주에 목사님이 설교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루하게 느끼는 건 영적으로 병든 것이다” 이러시더라구요. 아니… 이건 거의 CCTV ...
지들이 뭘 믿는지도 모르고 교리 체계도 모르고 성경도 안읽어본것 같고 세계사 역사 기초도 모르는것같고 심지어 F들은 현실감각이 떨어지는지 과학적 사고도 할줄 모르는 애들이 태반이야 자꾸 하나님이 자연에 있다고 하질 않나 그래서 왜 자연에 있는것같냐고 물어보니 대답도 못하고 멍하니 있고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
불교는 부처님을 믿는 종교는 아니라서요 그냥 선생님같은 느낌인데 신앙적으로는 예수님께 기도드려도 괜찮은건지 질문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좋은분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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