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선생님 중 한 명은 맨날 수업 때 자기는 개신교 믿고 술담배 끊었다 자랑하고, 등산 가면 공기도 좋고 산에 있는 절 들어가서 불상도 한 대 걷어차면 기분도 썩 괜찮다면서 그러고, 애들 보고 자기네 예배당 오면 문상 준다고 그러면서 오라 하거나 애들 벌 받을 일 있을 때 자기 예배당 오면 감면해준다 하고, ...
그래프까지는 없지만 교인들의 출석 현황이 숫자로 기록되어 있다. 부목사는 예배 중에 출석한 사람들의 숫자를 파악해서 현황판에 적어놓아야 한다. 예배 후 담임목사는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자마자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와 현황판의 숫자를 확인한다. 복권의 숫자를 확인하고 바뀌는 사람의 표정처럼 그 사람의 표정도 그...
교회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에 대하여 저들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하여 조목조목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 내용 중 일부를 옮겼다. 우리 목회자들은 교회 밖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저들의 눈에 비추어진 모습이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것일 줄 모르니까... 세상의 빛과 소금이 ...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업로드 중... (0%)
30년 넘게 성당 다니다가 결혼하면서 개신교회로 옮겨와서 지금 5년째 다니고 있는데... 이건 진짜 맘만 먹으면 썩기 딱 좋아요. 또 제가 다니면서 보는 제일 큰 문제는 대체 지성이나 이성에 대해 왜이렇게 홀대하느냐인데, 요새 목사 설교하는거 듣다 보면 심심찮게 과학적으로 어쩌니 저쩌니 추임새가 붙어서 이젠 그냥.. 뭐 말로도 안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