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3학년 2학기 시작할 때, 교육전도사로 일하던 교회의 교육담당 목사가 지방 어느 교회를 소개해 주었다.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나는 첫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가기로 했다. 친구들은 “왜 지방에 가냐. 한 번 내려가면 서울로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가라.”고 말하며 만류했...
타 기독교 교단 및 교파에 비해서 신자들 혹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성당 정보가 너무 부실하고 부족함. 지난 번에 구글 마이맵으로 성공회 성당 및 기관 목록 정리 중인거 올렸는데, 직접 해보면서 느낀 점으로는 1. 관구 홈페이지의 성당 목록/주소록이 업데이트가 안되어있음 통폐합된 성당이나 없어진 기도소가 그대로 ...
매번 개신교갤러리같은 기독교 커뮤나 스레드 글등을 보면 마치 남자들이 교회에 여자 만나러 온다느니 어쨌다느니 하면서 마치 교회에 오는 남자들을 속물적인 애들이라고 선동을 하는데, 내가 경험한 청년부를 보면 오히려 그 반대였음. 매년 셀이 새로 편성이 되고 셀모임을 시작하게되면 여자들은 처음 몇번만 나오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