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기독교 계열 학교들에서 이루어지는 ‘역사 교육’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좀 섬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이라는 건 사실과 비판적 사고를 중심으로 해야 하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그 자리에 종교적 해석이 끼어들고 있더라고요. 더 문제는, 그걸 가르치는 분들이 정식 교사 자격이 없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에요....
소그룹 시간마다 자기 고백을 해야 했습니다.처음에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점점 모든 것이 감시와 평가의 도구임을 깨달았어요. “누가 묵상 못했더라”, “누가 전도 안 갔더라”이런 사소한 것까지 서로 보고되고,리더에게 전달되면서 압박으로 작동하더군요.마치 1984 속 텔레스크린처럼, 모든 행동과 마음...
한국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왜 나는 매주 주일마다 시간을 내고, 헌금하고, 봉사하고, 끝도 없는 교회 행사에 참여해야 하지?” 겉으로 보면 다 신앙심 깊은 사람들의 자발적 헌신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이건 천국을 미끼로 한 노동 착취 시스템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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