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 룸메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이랑 사는데 다 좋을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저는 그런거 그냥 서로 말하고 조정해 나갔으면 좋겠는데 이분은 말을 잘 안합니다. 그럼 티를 안내면 되는데 싫은 티 팍팍 냅니다. 문 꽝꽝 닫고 인사도 안하고-_-...
가끔 상상함. 만약 지금 예수가 진짜로 한국 교회에 다시 온다면? 아마 예배당 입구에서 쫓겨날 걸요. 복장 불량이라면서. 헌금 안 낸다고. 설교자 단상에는 못 올라갈 거임. 교인들이 알아보지도 못하겠지. ‘저 거지 누구야?’ 하면서. 예수는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와 함께 있었는데 지금 교회는 부자, 정치인, 연...
구원열차 타는 거 아니에요 이걸 고쳐야 위선이 해결됩니다 종교개혁 505주년 특집 김선영 교수님 인터뷰 (1/4 ↓https://youtu.be/-H-IeSYLnv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