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말기 암 환자나 희귀병 환자에게 "믿음이 부족해서 낫지 않는다", "약 끊고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고쳐주신다"고 속삭이는 목사들의 행태는 사이비 종교와 다를 바 없습니다. 멀쩡한 의술을 외면하게 만들어 치료 시기를 놓치게 하고, 결국 병을 키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
제가 생각하기로는 먹고살기 힘든 시대에 누군가를 의지하려고 종교를 찾았지만. 나역시 부처님께 의지하고 살았지만. 지금은 방송통신대에서 교육을 받고보니. 지금처럼 풍요롭고 ai시대에 제 의지대로 열심히 사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신천지도 한국 기독교계에 한자리 차지하고 통일교처럼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
일단 나는 엄마의 영향으로 장로회 모태신앙을 가지고 태어났음. 유치원도 교회부설 유치원을 다녔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쭉 키워갈 수 있었음. 중학생 때 신앙적으로 방황하는 시기가 잠깐 있긴 했지만 그건 크게 중요치는 않고… 고등학생 때부터는 교회 고등부 회장을 도맡아서 했음. 딱히 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