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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선교사에게 돈을 보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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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의덕 2024.11.25 03:34

      일단 가톨릭은 세례를 처음부터 주지 않고 몇달간 교리 수업을 받게 해줘. 똑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 묶어서 봉사자님들이 세례 받을 때까지 다 알아서 커버쳐 주셔. 그리고 사람 만나는 문제는 가톨릭은 대모님(여덬이라면) 이 세례시 생기기 때문에 (보통 아는 지인이 해주지만 정말 1도 모르고 왔다 하면 주임 신부님이 대모님 역할 잘 해주실 분 엮어 주셔.) 한동안 데리고 다녀 주시고 또 친구 사귈 수 있게 도와주셔.

      텃세…는 글쎄 세상 어디나 인간관계란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다들 종교라는 틀에서 모이기 때문에 생판 남보다는 호의적이고 덬은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데 부름받고 온 거니까 더 잘해주실거여.

      돈 같은 경우 가톨릭은 헌금함 돌릴 때 형편껏만 내. 보통..천원 천원 해서 이천원. ㅠㅠ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세례 받고 적응이 되고 살림이 안정되고 하면 사무실에 교무금 납부 신청을 하고 한달 삼만원 오만원 뭐 이렇게 내게 돼. 강요는 아닌 걸로 알아.

      그리고 어쩌다 교회 못 가는 경우에..
      가톨릭은 고해성사 시간이 있어서 양심껏 이래서 못 왔다 하고 신부님께 말씀 드리고 그러면 돼. 그게 원칙인데, 소올직히 슬쩍 빠졌다가 고해성사 땡땡이도 치고 그래…ㅠㅠ ㅋㅋㅋㅋㅋ

      내가 가톨릭이라 내 기준으로만 설명해줘서 미안하구..
      좋은 신앙 생활 하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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