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장A 구역장A는 20대에 90%를 신천지에 꼴아박고 있는중이다. 20대 대부분을 신천지 활동을 한탓에 구역장A는 대학생활에 대한 변변한 추억도 친구도 없다. 취업도 포기하고 나이만 찼는데 10년이 다 되어가도록 깜깜 무소식인 역사완성에 불안감이 커지는 중이다. 게다가 카리스마 있는 구역장 컨셉을 잡아서 그런지 본...
예전에는 교회 이름이 적인 스티커나 명패를 문 앞에 붙이는 것이 유행이었다.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과 함께 교회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상도를 지키지 않는 제정신 아닌 교회도 있었지만. (이건 나중에 알아보자) 천안에 살 때 작은 교회에 다녔었다. 20명도 안 되는 규모였다. 이 교회는 교회 스티커...
한국의 기독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이러한 현재의 기독교의 위기가 교회만 우매하게 다니는 기독교인들이라 생각하기에 좀 우리 서로 깨어져 보자는 취지에서 써 봅니다. 저는 올해 35살 한 가정에 가장이구요. 저희 집안은 제가 3대째 믿음을 지키는 집안 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이상 교회를 나가지 않습니다. 1. 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