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가 참 많이 되는 것 같음... 나도 청빈한 삶을 살고 싶어진달까 물론 매달 용돈 탕진하는 삶이지만... 아무튼 다들 심적으로 충만해 보이셔서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열심히 기도드리고 내 일에 더 집중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저 교회 청년부 리더가 30대 중반 남자인데, 얼마 전 모임에서 갑자기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너희가 아직 연애도 안 하는 건 불순종이다” 이러는 거예요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근데 연애 안 하는 게 왜 불순종이죠?” 물었더니,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인데 그걸 안 실천하면 하나님이 너 버린 거야” 이러고 고...
교회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쓴다. 요즘 교회 생활을 하면서 자주 느끼는 감정은 '피로감'이다. 내가 기대했던 교회의 모습, 그러니까 따뜻한 사랑과 위로가 가득한 공동체의 모습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겠지. 차라리 회사 생활이 더 솔직하고 명확한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
대단한 분이시지 어떻게 그 시대에 그런 생각들을 하셨는지 감탄 밖에 안 나옴. 금생에 부처님을 만나 열반 할 기회를 얻어 정말 천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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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분이시지 어떻게 그 시대에 그런 생각들을 하셨는지 감탄 밖에 안 나옴. 금생에 부처님을 만나 열반 할 기회를 얻어 정말 천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