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교회 제자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말씀을 더 배우고 신앙생활을 깊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하지만 참여할수록 점점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 훈련이 진행될수록, 교회 안에서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무엇을 해야 살아남는지 끊임없이 점검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자훈련은 주로 소그룹 중심...
내가 목사로 교회에서 일을 할 때 제일 치가 떨렸던 일을 제목에다 적었다. 개신교회에 속한 대부분의 사람들, 목사와 교인들은 비판과 비난도 구분할 줄 모르는 머저리들이다. 교황무오설을 중심에 두고 온갖 패악질을 일삼던 가톨릭으로부터 개혁하자며 독립한 개신교인데 지금은 더한 패악질을 늘 일삼고 있다. 문제는, ...
가끔 상상함. 만약 지금 예수가 진짜로 한국 교회에 다시 온다면? 아마 예배당 입구에서 쫓겨날 걸요. 복장 불량이라면서. 헌금 안 낸다고. 설교자 단상에는 못 올라갈 거임. 교인들이 알아보지도 못하겠지. ‘저 거지 누구야?’ 하면서. 예수는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와 함께 있었는데 지금 교회는 부자, 정치인, 연...
그럼 지금 다수의 사람들이 느끼는 안티의 이미지 무엇과 비슷하냐 하면 반공주의자들과 비슷 합니다. 반공주의자들은 자신들 신념과 안 맞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공산주의자들과 한패라고 몰아 붙이면서 자신들의 악행들은 은근슬쩍 숨겼지요. 친일들이 해방이되자 자신이 살고자 반공을 앞장서 외치며 무고한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 죽이는 걸 정의사회구현 이라고 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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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주의자들은 자신들 신념과 안 맞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공산주의자들과 한패라고 몰아 붙이면서 자신들의 악행들은 은근슬쩍 숨겼지요.
친일들이 해방이되자 자신이 살고자 반공을 앞장서 외치며 무고한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 죽이는 걸 정의사회구현 이라고 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