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 집단 이기주의자, 개독주의자

얼마전 누군가가

판사냥반이나 되는 배운 사람이 왜 그렇게

말이 안되는 판결을 내리느냐고 한탄한 것을 보고

생각이 나서,

&

새벽에 매미소리에 잠이 깨어서

다시 쉬이 잠들지 못하고 어지러운 생각에

뒤척이다가 글을 남깁니다.

 

 

그들은 그냥 기본적으로

그냥 성숙함의 수준이 사춘기 중2병을 넘어서지 못한

지극히 쓰레기같은 인성을 가진 못난 사람들일 뿐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그저 자신의 이익이 무엇보다 중요한 존재들이죠.

다른 사람의 고통에는 무관심하며,

그 어떤 것도 자신의 안위에 그 중요성이 미치지 못합니다.

 

일제 시대였다면, 

면장따위의 완장을 차고

동네 처녀들을 성노예로 팔아치우고,

청년들을 징용 보내면서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못했을 인간들입니다.

단지 그 행위가 자신에게 이득이 되니,

또 윗사람이, 혹은 일본인들이 칭찬해주니

아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그렇게

반 인륜적인 행위를 자랑스럽게 했을 자들입니다.

 

이런 개인주의는

집단이기주의를 만나서 더 큰 힘을 발휘하는데,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이 속한 집단을 최우선에 두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온힘을 다하는 거죠.

하물며 그것이 자신이 속한 더 큰 집단, 국가라든가 전 인류같은

좀 더 보편적인 그룹의 이익과 상충될 때는

더더욱, 자신과 상관없는 이들까지 속한 더 큰 그룹은

아웃 오브 안중이겠죠.

 

아니 문재인 정부 따위가

사법부 개혁을 한다고 우리를 건드려?

이 나쁜 놈들! 너희들 어떻게 되나 봐라.

이 논리말고는 머릿속의 우동이 어떻게도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상식적이고 당연한 판단도,

그것이 자신들이 속한 그룹에 해를 끼친다고 생각하면

받아들이지 않는거죠.

 

 

 

바로 이러한 점이 개독주의와 정확히 연결됩니다.

그들에게 신은 그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이런 인간들이 모여 그룹을 만들면,

그들의 이익만을 위해 똘똘 뭉쳐서

그 밖에서 바라볼 때 정말 꼴불견의 행태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그러니 코로나 시국에 집회 금지를 내려도

정부가 우리를 탄압하는 것이며,

그 어떤 것보다도

나의 이익이, 우리 집단의 이익이 중요하니

우릴 건들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법부이고, 검찰이고, 썩은 기레기들 연합인 것이죠.

머리 아프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그것들은

수컷 견공의 생식기보다도 못한 쓰레기일 뿐입니다.

 

그러니 그것들만 얼른 쳐내서,

그것들에게 합당한 대접을 해주면 됩니다.

그게 정상적인 사회일텐데~

에휴.....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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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전 어떤 그룹낙인도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판사라는 이유로 욕을 먹어서는 안되며,

현재에도 정말 훌륭하신 좋은 판사님들이 물론 많이 계십니다.

정말 선의를 가지고 종교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물론 제 눈에는 잘 안보이지만 많이 계실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렇게 그 무리에서

썩어버린 쓰레기들은 그 개인적인 인성의 잘못으로

비난받아야지,

그 집단 전체가 매도 당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 개인개인의 부족함과 쓰레기같음을 끄집어내서

마음껏 비난과

인간적인 모자람에 대한 연민을 보내줘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