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게시판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학교 교육을 통해 진화론, 우주론, 지질학 등 현대 과학의 기본 지식을 배웁니다. 그런데 일부 기독교인들은 이 모든 과학적 사실을 무시하고, '6일 창조', '노아의 홍수' 같은 성경의 문자적 해석만을 주장하며 자녀들에게 주입하고 있습니다. 😡
물론 종교적 신념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과학적인 영역을 침범해 "지구가 6천 년밖에 안 됐다"는 식의 주장을 공공연히 펼치는 행위는 지적 무책임함을 넘어선 민폐입니다. 🤦♀️ 과학자들은 수많은 증거와 실험, 관측을 통해 우주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는데, 고작 수천 년 전의 고대 문헌을 근거로 삼아 "내가 믿는 것이 진리다"라고 고집하는 태도는 소통 불가능의 벽을 만듭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누가 기독교를 지성적이고 합리적인 종교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신앙과 과학의 영역을 구분하지 못하는 미숙함이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