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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는 왜 자꾸 간첩타령을 할까?

      • 냥냥펀치2000
      • 2025.08.24 - 19:14

    솔직히 요즘 교회 돌아가는 거 보면 이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님.
    맨날 나오는 레퍼토리가 뭐냐?


    “공산주의자들이 숨어 있다”, “한국에 간첩이 곳곳에 있다”, “우리가 똘똘 뭉쳐야 한다”… 이거임.

    나만 느끼는 게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늘 똑같음.


    어떤 자매랑 대화했는데, 걔가 막 “뚫리면 안 된다, 우리가 막아야 한다” 하면서 눈빛이 불안에 떨리는 거 보고 진짜 충격받음.
    아니 교회 다니면 마음이 평안해져야 되는 거 아냐? 근데 저건 그냥 불안 세뇌 아님?

    더 웃긴 건, 그렇게 겁을 주면서 교회 내부 결속은 강화한다는 거.


    “밖은 위험하다, 우리 안에 있어야 안전하다” → 이게 사이비랑 뭐가 다르냐.
    정통 장로교 간판 달았다고 정통 교회 되는 게 아님.
    운영하는 방식이 사이비면 그게 그냥 사이비지.

     

    결정적으로 헌금 얘기 나오면 답이 없음.
    “십일조 안 내는 사람 다 안다”, “왜 하나님께 안 드리냐”, “믿음이 부족하다” → 이런 말 들으면 진짜 현타 옴.
    원래 헌금은 자발적이어야 하는데, 이건 그냥 종교 버전 세금제도 아닌가?


    돈 + 두려움으로 사람 붙잡는 구조 = 사이비의 전형.

    근데 아이러니한 건, 이런 교회일수록 입만 열면 “사이비 조심해라” 이 소리를 더 많이 함ㅋㅋ
    정작 본인들은 사이비 짓을 다 하고 있으면서.

     

    결론 : 교회가 간첩타령하면서 헌금 강요하는 순간, 장로교든 뭐든 그냥 사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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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펀치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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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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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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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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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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