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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겠다며 남자랑 결혼 안한다는 교회여자들

      • 익명
      • 2025.04.18 - 00:07 2025.04.18 - 00:07

    자매 한 명이 있었음.
    늘 말하길

    “저는요, 하나님께만 의지해요~”
    “결혼? 아직 주님 뜻 아니에요”
    “형제랑은… 그냥 영적 교제만 원해요”

    그래서
    우린 그냥 그런 줄 알았음.
    아~ 진짜 신앙심 깊으신 분이구나~
    하고 말았지.


    근데… 뒤에서 들려오는 얘기 듣고 내 귀를 의심함

    “아니 그 형제, 전세도 없대~”
    “요즘 시대에 차도 없고… 좀 너무 아닌 듯?”
    “아 근데 걔 연봉은 좀 괜찮다더라”
    “그 형제 부모님이 자영업이라 좀 불안함”

    엥???
    주님만 바라본다던 그 입술은 어디 가고
    갑자기 부동산 등기부등본 펼치고 있음;;;


    그러다 어느 날 기도모임 끝나고

    형제 하나가 다가가

    “같이 기도모임 팀 해보실래요?”
    했더니

    그 자매가 씩 웃으며 말하더라

    “하나님께 물어볼게요~”

    …그리고 다음 주엔 재산 많은 형제랑 QT 중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하나님 뜻은 왜 항상 자산 많은 형제로 향하는 건데

    믿음 좋은 거 좋지
    헌신하고, 기도하고, 말씀 붙잡고 사는 거 존경해

    근데 왜 그 믿음은
    연봉 3천 형제에겐 발휘가 안 되냐고
    신용점수 떨어지면 주님의 뜻도 사라지는 구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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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25.04.18 - 00:07 #1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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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00:07 #1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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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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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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