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RANDOM 100d

    • 청년부 안들어가면 되잖아

      누구 저격하는 글 아니고 꽤 청년부 관해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물론 일부로 배척하는 건 잘못된 건데 아닌 경우 본인이 내향적이라 잘 못 어울릴 것 같으면 안 드가면 되는 거잖아

    • 근본을 제시하는 것은 옳지만, 근본주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근본을 제시하는 것은 옳지만, 근본주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근본 제시 근본주의는 아재 개그고 예수님의 본질을 제시해야 한다. 본질주의가 되어야 정상적인 것이다. 이 커뮤니티는 교회목사 교인등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정교분리 위법, 정치사상 강요, 십일조 강요, 세뇌 교육, 성범죄, 헌금 착취, 교회측 다단계 피해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한 정...

    • 기독교가 욕먹는 이유 (개독이라 불리우는 이유)
      기독교가 욕먹는 이유 (개독이라 불리우는 이유)

      이걸 보고도 모르면 뭐 같은놈이지뭘 대체 하느님의 뜻이 뭔데? 그거가 왜 윤돼지인데? 그렇다 치고 그건 니들이 어떻게 아는데???

    포인트
    1 사회복지사
    1,278
    2 eheth
    1,175
    3 깨달은자
    1,135
    4 프람
    1,125
    5 빤스목사
    1,110
    6 카카필즈
    1,065
    7 FaithHarmony
    1,060
    8 ksnlgn
    1,020
    9 dd
    1,015
    10 Gbjjd
    995
  • 💬익명게시판
    • 💬익명게시판 자유글 ()
    • 근본법문의 경(Mūlapariyāya Sutta, M1)

      • 무명의덕
      • 2024.09.29 - 13:21

    근본법문의 경(Mūlapariyāya Sutta, M1)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욱까타 시에 있는 쑤바가바나의 쌀라라자 나무 아래 계셨다.

    2.그 때에 세존께서는“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불렀다. 수행승들은“세존이시여”라고 대답했다

     

    3.그 때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모든 사실(dhamma)의 뿌리가 되는 법문을 설할 것이다. 듣고 잘 새겨라. 내가 설명할 것이다.”

    [수행승들]“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수행승들은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

    4. [세존]“수행승들이여, 세상의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거룩한 이를 인정하지 않고, 거룩한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거룩한 가르침에 이끌리지 않고, 참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참사람을 알지 못하고, 참사람에 이끌리지 않는다.그는 ①땅을 땅으로 여기고, ②땅을 땅으로 여기고 나서 땅을 생각하고, ③땅 가운데 생각하고, ④땅으로부터 생각하며 ⑤‘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⑥땅에 대해 즐거워한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5.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물을 물로 여기고 물을 물로 여기고 나서, 물을 생각하고 물 가운데 생각하고 물로부터 생각하며‘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물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6.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불을 불로 여기고 불을 불로 여기고 나서, 불을 생각하고 불 가운데 생각하고 불로부터 생각하며‘불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불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바람을 바람으로 여기고 바람을 바람으로 여기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바람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8.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여기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여기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존재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9.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신들을 신들로 여기고 신들을 신들로 여기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신들로부터 생각하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신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0.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여기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여기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고 창조주 가운데 생각하고 창조주로부터 생각하며‘창조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창조주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1.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여기고 하느님을 하느님로 여기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하느님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2.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나서,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생각하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3.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나서,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생각하고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4.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나서,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생각하고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5.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나서,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생각하고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며‘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6.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여기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여기고 나서,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생각하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며‘무한한 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무한한 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 여기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 여기고 나서,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생각하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며‘무한한 의식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무한한 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 여기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 여기고 나서,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며‘아무 것도 없는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아무 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여기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여기고 나서,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0.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여기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여기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고 보여진 것 가운데 생각하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1.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여기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여기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고 들려진 것 가운데 생각하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2.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여기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여기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고 감각된 것 가운데 생각하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3.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여기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여기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고 인식된 것 가운데 생각하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4.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여기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여기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고 하나인 것 가운데 생각하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5.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여기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여기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고 다양한 것 가운데 생각하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6.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여기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여기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모든 것 가운데 생각하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7.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열반을 열반으로 여기고 열반을 열반으로 여기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열반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위 없는 안온을 구하여 배우는 학인]

    28. [세존]“수행승들이여, 위없는 안온을 아직 성취하지 못하였어도 위없는 안온을 구하여 배우는 학인이 있다. 그는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9. 배우는 학인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0. 배우는 학인은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1. 배우는 학인은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2. 배우는 학인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3. 배우는 학인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4. 배우는 학인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5. 배우는 학인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6. 배우는 학인은‘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7. 배우는 학인은‘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8. 배우는 학인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9. 배우는 학인은‘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0. 배우는 학인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1. 배우는 학인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2. 배우는 학인은‘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3. 배우는 학인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4. 배우는 학인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5. 배우는 학인은 들여진 것을 들여진으로 곧바로 알고, 들여진 것을 들여진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여진을 생각하지 않고 들여진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6. 배우는 학인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7. 배우는 학인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8. 배우는 학인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9. 배우는 학인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50. 배우는 학인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51. 배우는 학인은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바르고 원만한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

    52.[세존] 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청정한 삶을 성취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올바른 궁극의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3. 거룩한 님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4. 거룩한 님은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5. 거룩한 님은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6. 거룩한 님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7. 거룩한 님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8. 거룩한 님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9. 거룩한 님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0. 거룩한 님은‘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1. 거룩한 님은‘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2. 거룩한 님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3. 거룩한 님은‘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4. 거룩한 님은‘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5. 거룩한 님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6. 거룩한 님은‘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7. 거룩한 님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8. 거룩한 님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69. 거룩한 님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0. 거룩한 님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1. 거룩한 님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2. 거룩한 님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3. 거룩한 님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4. 거룩한 님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5. 거룩한 님은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6.[세존]“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청정한 삶을 성취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올바른 궁극적 앎으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77. 거룩한 님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78. 거룩한 님은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79. 거룩한 님은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0. 거룩한 님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1. 거룩한 님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2. 거룩한 님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3. 거룩한 님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4. 거룩한 님은‘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5. 거룩한 님은‘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6. 거룩한 님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7. 거룩한 님은‘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8. 거룩한 님은‘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9. 거룩한 님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0. 거룩한 님은‘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1. 거룩한 님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2. 거룩한 님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3. 거룩한 님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4. 거룩한 님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5. 거룩한 님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6. 거룩한 님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7. 거룩한 님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8. 거룩한 님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9. 거룩한 님은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0.[세존]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청정한 삶을 성취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올바른 궁극의 앎으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1. 거룩한 님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2. 거룩한 님은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3. 거룩한 님은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4. 거룩한 님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5. 거룩한 님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6. 거룩한 님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7. 거룩한 님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8. 거룩한 님은‘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9. 거룩한 님은‘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0. 거룩한 님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1. 거룩한 님은‘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2. 거룩한 님은‘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3. 거룩한 님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4. 거룩한 님은‘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5. 거룩한 님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6. 거룩한 님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7. 거룩한 님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8. 거룩한 님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9. 거룩한 님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0. 거룩한 님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1. 거룩한 님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2. 거룩한 님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3. 거룩한 님은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4.[세존]“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청정한 삶을 성취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올바른 궁극의 앎으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5. 거룩한 님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6. 거룩한 님은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7. 거룩한 님은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8. 거룩한 님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9. 거룩한 님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0. 거룩한 님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1. 거룩한 님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2. 거룩한 님은‘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3. 거룩한 님은‘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4. 거룩한 님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5. 거룩한 님은‘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6. 거룩한 님은‘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7. 거룩한 님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8. 거룩한 님은‘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9. 거룩한 님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0. 거룩한 님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1. 거룩한 님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2. 거룩한 님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3. 거룩한 님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4. 거룩한 님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5. 거룩한 님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6. 거룩한 님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7. 거룩한 님은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신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여래]

    148.[세존]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오신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여래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49. 여래는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0. 여래는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1. 여래는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2. 여래는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3. 여래는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4. 여래는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5. 여래는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6. 여래는‘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7. 여래는‘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8. 여래는‘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9. 여래는‘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0. 여래는‘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1. 여래는‘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2. 여래는‘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3. 여래는‘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4. 여래는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5. 여래는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6. 여래는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7. 여래는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8. 여래는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9. 여래는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70. 여래는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71. 여래는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2.[세존]“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인 여래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3. 여래는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4. 여래는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5. 여래는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6. 여래는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7. 여래는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8. 여래는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9. 여래는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0. 여래는‘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1. 여래는‘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2. 여래는‘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3. 여래는‘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4. 여래는‘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5. 여래는‘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6. 여래는‘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7. 여래는‘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8. 여래는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9. 여래는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0. 여래는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1. 여래는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2. 여래는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3. 여래는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4. 여래는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5. 여래는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6.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수행승들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에 기뻐하지 않았다.

     

     근본법문의 경이 끝났다.

    이 게시물을..
    • 0
      무명의덕
      다음 레벨 90 - 총 획득 0
      ( 필요 90 = 획득 0 + 남음 90  |  0%)

    무명의덕 님의 최근 글

    작성 글이 없습니다.

    무명의덕 님의 최근 댓글

    작성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의 서명작성글 감추기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자유글 3974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3,974)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자유글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636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5274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974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U
    익명027 2025.11.26 3240 4
    3973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3365 0
    3972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3291 0
    3971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3376 0
    3970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3253 0
    3969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3375 0
    3968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3304 0
    3967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3400 0
    3966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3325 0
    3965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3305 0
    3964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3368 0
    3963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3320 0
    3962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3412 0
    3961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3296 0
    3960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3311 4
    3959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4538 0
    3958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5087 0
    3957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5118 0
    3956 자유글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익명151 2025.11.19 5065 0
    3955 자유글
    확실히 젊은 신자로 갈수록 쏠림 현상은 강해질 듯. 1
    익명614 2025.11.19 5047 0
    • 1 2 3 4 5 6 7 8 9 10 .. 199
    • / 199 GO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