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RANDOM 100d

    • 그 종교는 어쩌다 한국사회의 병폐가 모두 모인 쓰레기 통이 된 걸까요.

      제 그 종교 보면 종교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정치집단이고 이익집단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차라리 종교라는 거짓된 가면 벗어버리고 당당하게 정치집단이자 이익집단으로 커밍아웃 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이 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마지막 도피처인 종교를 이딴식으로 팔아먹는게 진짜 역겹네요.

    • 기독교 교회 안의 도둑 사기꾼들 4회 - 대출

      내가 일하던 어떤 교회에서 기념관을 짓게 되었다. 건물이 꽤 컸기 때문에 50억 원 이상 투입된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더 들었을지도 모른다. 대부분 교회가 그렇듯이 충분한 자금을 모은 후 일을 진행하지 않았다. 교인들에게 건축헌금을 ‘작정’하라고 강요를 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대출을 받는다. 헌금을 걷기 위해 설교...

    • 교회 성도랑 목사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 나만 불편해?

      요즘 들어 예배드리면서 묘하게 불편한 포인트가 하나 생겼음... 물론 다들 훌륭하시지만, 진짜 유독 일부 목사님들 설교나 평소 모습 보면 '내가 제일 착하고 피해자다' 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풍김. 막 누가 자기를 공격하고, 시기하고, 자기는 잘못한 거 하나도 없는데 남들이 이해를 못 해준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거...

    포인트
    1 사회복지사
    1,278
    2 eheth
    1,175
    3 깨달은자
    1,135
    4 프람
    1,125
    5 빤스목사
    1,110
    6 카카필즈
    1,065
    7 FaithHarmony
    1,060
    8 ksnlgn
    1,020
    9 dd
    1,015
    10 Gbjjd
    995
  • 💬익명게시판
    • 💬익명게시판 자유글 ()
    • 기독교인들은 왜 돈에 미쳤는가? 신앙과 현실의 불일치를 보여주는 교회사람들

      • 무명의덕
      • 2024.08.16 - 11:19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 일부가 기독교의 교리와 상반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부동산 투기나 금전적인 이익을 쫓으면서도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현상은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다. 이는 인간의 복잡한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요인들과 종교의 본질적인 특성에서 기인할 수 있다.

    1. 신앙과 현실의 불일치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이타적인 삶과 영적인 가치를 강조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삶 속에서 사람들은 물질적 성공과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생존과 성공의 상징이 되었고,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그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그 결과,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조차도 돈과 성공을 추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개선하려는 욕망이 교리와 충돌할 수 있다.

    2. 선택적 종교 실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종종 교리의 일부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사랑, 용서, 나눔과 같은 교리는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물질적 부와 관련된 가르침은 무시하거나 최소화하는 경우가 많다. 예수의 가르침 중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경고가 있지만, 그 경고를 현실에서 실제로 따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는 자신이 종교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현실의 유혹을 외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자기 합리화다.

    3. 기복 신앙의 영향

    일부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통해 물질적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기복 신앙적 태도를 취한다. 교회에서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하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듣게 되면, 이는 종종 물질적인 축복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해석은 신앙을 통해 부를 얻고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형성시키며, 그 결과 부동산 투기나 재산 증식을 추구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사람들도 생긴다. 이들은 자신의 재산 증가를 하나님의 축복으로 해석하면서, 동시에 종교적 정체성을 유지하려 한다.

    4. 사회적 성공과 신앙의 연결

    현대 사회에서는 물질적 성공이 개인의 사회적 위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높은 지위를 유지하거나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재산을 늘리려고 한다. 부동산 투기나 돈을 쫓는 행동은 이런 맥락에서 종종 사회적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들은 기독교인이자 사회적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교리와 현실 간의 충돌이 발생한다.

    5. 영적 성장보다 외적 성공에 더 중점

    기독교 신앙은 본래 영적 성장과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종교지만, 많은 현대 기독교인들은 외적인 성공에 더 중점을 둔다. 이는 현대의 자본주의 사회 구조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교회 역시 이러한 현실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교회가 때때로 대형화되고, 부유한 신도들이 중심에 서는 경우, 이들은 영적인 가르침보다는 물질적 성공과 명예에 더 큰 가치를 두게 된다. 그 결과, 신앙을 추구하는 동시에 금전적인 성공을 쫓는 모순된 상황이 발생한다.

    6. 공동체의 압력과 정체성 유지

    교회는 종교적 신념을 공유하는 공동체이자, 동시에 사회적 네트워크다. 많은 경우, 교회 안에서 개인은 자신의 신앙적 정체성을 유지하려 하면서도, 그와 동시에 경제적 성공을 통해 공동체에서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자 한다. 이는 개인이 신앙의 진정성을 추구하기보다는 사회적 성공과 종교적 소속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사회적 압력은 물질적 목표와 신앙적 가르침 간의 불일치를 초래할 수 있다.

    결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부동산 투기나 물질적 성공을 쫓으면서도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여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설명될 수 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신앙과 현실 사이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는 모습이기도 하고, 신앙을 통해 물질적 축복을 기대하는 기복적 사고 방식의 결과일 수도 있다. 이런 모순적인 행동은 인간의 복잡한 심리적 특성과,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특성에서 기인하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회와 신도들 스스로가 더 깊이 있는 성찰과 신앙의 본질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게시물을..
    • 0
      무명의덕
      다음 레벨 90 - 총 획득 0
      ( 필요 90 = 획득 0 + 남음 90  |  0%)

    무명의덕 님의 최근 글

    작성 글이 없습니다.

    무명의덕 님의 최근 댓글

    작성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의 서명작성글 감추기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자유글 3974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4,687)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523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5167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7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인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익명027 2025.11.26 3082 4
    4686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3192 0
    4685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3137 0
    4684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3213 0
    4683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3093 0
    4682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3217 0
    4681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3158 0
    4680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3228 0
    4679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3159 0
    4678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3154 0
    4677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3199 0
    4676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3175 0
    4675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3260 0
    4674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3128 0
    4673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3155 4
    4672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4370 0
    4671 비판
    [그때그사건] 교회가 기업인가? 신의 뜻? 교회 세습의 검은 커넥션 | KBS 20121021 방송
    익명675 2025.11.20 4549 0
    4670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4923 0
    4669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4949 0
    4668 자유글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익명151 2025.11.19 4900 0
    • 1 2 3 4 5 6 7 8 9 10 .. 235
    • / 235 GO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